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단계?

장상피 화생 진단을 받고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암으로 발병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오늘은 장상피 화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헬리코박터와 같은 균으로 인해서 위에 일부 상피 세포가 장상피처럼 변하게 되는 것을 장상피 화생이라고 합니다. 장상피 화생을 방치하면 위암으로 발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위의 점막이 장상피처럼 변하면서 변성이 심해져 나중에 암으로 발전되기 쉽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면 장상피 화생은 완치가 가능할까요? 정답은 맞습니다. 하지만 장상피 화생은 이미 변한 것이므로 약을 복용한다해도 없어지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혹시 장상피 화생 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일년에 꼭 한번씩 위내시경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장상피 화생은 위암 전단계라 여기고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합니다. 30대의 젊은 분들도 장상피 화생 진단을 받으신 경우 꼭 1년에 한번은 위내시경을 받아 보는것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