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50대 백신예약 시스템 오류발생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백신을 맞고자 하는 사람들이 온라인 예약시스템에 몰리면서 백신예약 시스템에 오류가 생겼다는 소식입니다. 불안감이 날로 높아지면서 초등학교 교사등 50대 백신예약 시스템 오류발생에 대해 사람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결 장애가 생기고 빠르게 복구에 나서 새벽 2시경 시스템 복구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아직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공포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 갑자기 사람들이 예약시스템에 몰려 생긴 현상인것 같다.
백신예약 가능 직업군
8일부터 백신예약이 가능한 직업군은 어린이집,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교직원들과 돌봄인력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의 수가 38만명에 육박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림으로써 시스템 과부하가 생긴것으로 보인다.
대규모의 50대 사전예약 실시는 오는 12일로 예정되어있다. 하지만 8일날 생긴 네트워크 시스템 장애로 인해 이와같은 일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민원이 계속해서 접수되고 있으며 이는 5월달에 비해서 2배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50대 백신 사전예약 기간
55~59세 사이는 7월 12일 부터 17일 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접종 기간은 7월 26일 부터 시작된다. 50세에서 59세 사이는 7월 19일부터 24일 사이에 사전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발표됬다. 접종 기간은 8월 9일부터 시작된다.
교육, 보육 종사자 사전예약 기간
교육, 보육 종사자들의 백신사전 예약 기간은 7월 14일 부터 17일 사이다. 접종 기간은 7월 28일 부터 8월7일 사이다.
하지만 사전예약 기간과 접종기간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으니 수시로 확인하는것이 중요하다.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스와프
한가지 기쁜소식을 전하자면 원래는 이달말 잡혀있던 교직원들과 돌봄인력들의 백신접종 일정이 3주 가까이 당겨졌다. 그 이유는 바로 한국과 이스라엘이 맺은 백신 스와프 협약때문이다. 이로인해 한국은 이스라엘로부터 무려 70만회분에 달하는 화이자 백신을 조기에 도입하는데 성공하였고 빠른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4차유행 시작
4차 대유행이 시작되는 것일까? 연일 천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하며 정부는 오는 12일 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하루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부에서는 강경한 대책을 내놓을수 뿐이 없는것으로 풀이된다.
하루평균 서울에서만 450명이 넘는 수많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쩔수 없는 조치라고 김부겸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입장을 발표했다.
수도권 4단계 격상
그렇다면 4단계로 격상하면 어떤점이 달라지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모임을 가질수 있는 최대 인원수이다. 4단계로 격상되는 12일 부터는 오후 6시이후 2명 까지만 모임을 가질수 있게 된다. 하지만 오후 6시 이전에는 최대 4명까지 모임을 가질수 있다.
결혼식과 장례식을 여는것은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오직 친족들만 참여할수 있게된다. 물론 시위대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활동은 모두 금지된다.
이상으로 초등학교 교사등 50대 백신예약 시스템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스템 장애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빠르게 복구 작업에 나서서 일이 커지는 것을 막아 그래도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